Is pregnancy travel safe? Often, we receive questions from our patients before heading to travel abroad.
국내, 외여행은 임신 중에 하고 싶은 것들 중 아주 매력적인 것입니다. 이젠 나 혼자가 아니라 배속의 아기와 함께 해서 더욱 설렙니다. 더 많이 느끼고, 보고 , 즐기면, 산모에게나 , 아기에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주니까요.
하지만, 여행을 계획할때는 정말 즐겁더라도, 막상 출발날짜가 다가오면, 긴장과 걱정이 앞섭니다.
아기한테 무리가 가지 않은지, 평소에는 생각 없이 떠나는 단 몇 시간의 도로 여행도 많은 생각과 준비를 하게 됩니다.
내외국인 산모님들이 자주 물어 오는 질문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Hello, I am 21 weeks pregnant, and my husband and I have booked to go to Tokyo for five days. Is it okay to travel on 2 hours flight?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라는 마음이 모성애를 통해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단 두 시간도 , 괜찮은지 물으셨어요. 병원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들은 말씀하십니다. 비행기 타는 것은 괜찮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직전의 산모의 건강상태라는 것입니다.
출혈이 있거나, 배 아픔이 있거나, 분비물이 흐르면, 다 제쳐두고, 확인을하셔야 합니다 .
Healthy pregnant women can travel as long as they feel comfortable. If you experience frequent contractions or are in a high-risk group, consult your doctor before any travel.
평소에 배아픔이 있거나, 늦게 아기를 가지셨거나, 초산이신 경우엔 꼭 산부인과 주치의와 상담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Korea Air Under 32 weeks: Travel without restrictions. Between 32-36 weeks: Submit a health declaration. At 37 weeks or more: No travel allowed for the mother's and fetus's health.
Etihad Airways: A pregnant mother can travel up to 28 weeks without a doctor's note. Between 28-36 weeks, a medical certificate is required. After 36 weeks, travel on Etihad Airways is not permitted.
Emirates Airlines: Not allowed to fly after the 32nd week of multiple pregnancies or the 36th week of a single pregnancy. If you must travel, you must apply for medical clearance by submitting a medical information form.
Happ Reminders! Under 32 weeks, most airlines have few restrictions if no major symptoms exist. Always carry prescribed medications and [pregnancy-related documents. Happy Travels!
32주 미만중 건강한 산모시라면 거의 대부분 모든 항공사로 아무런 제약없이 여행을 가실 수 있습니다.
여행 다니실 때는 주치의가 처방하신 약과, 현지에서 일어날 비상 상황을 대비하여, 관련 임신 서류들을 꼭 챙겨가시길 바래요. 안전한 여행 되세요!~~
출산 전, 후, 그리고 그 이후 임신은 여성의 몸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 특별한 여정입니다. 아기가 자라면서 모체의 몸도 태아의 발달과 함께 여러가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 과정은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때로는 불편함과 신체적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임신 중, 많은 여성들이 무거워진 태아와 증가한 체중으로 인해 허리나 복부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통증을 겪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임신 기간 중 이러한 불편함을 완화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산부 복부밴드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임신 중 허리와 복부 부분의 불편함을 완화 하기 위해 임산부 복대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벨트는 몸을 지지하고 안정감을 주면서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임신 중 사용되는 주요 복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10 년만에 엄마와 여행계획을 짜보았다. 해외에서 따로 만나 간간이 여행은 같이 해보았지만, 같이 비행기를 타고 전체 여정을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안전 위주로 여행을 짜다 보니, 멀리 안가도 되는 동남아로 정했고, 비행으로 보내는 시간이 아깝지 않고, 며칠만으로 풍성하게 해외여행의 기분을 만끽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타는 비행은 세부 퍼시픽 항공, 저녁 9 시 35 분 출발 해서 새벽 현지 시간 00 : 50 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매일 같은 시간대에 한편씩 운항을 하고 아시아나 항공 , 에어 아시아도 같이 출발을 하니,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이 가는 나라인것 같다. 평소 충고와 훈수를 즐기시는 엄마와 같이 여행하는것이 과연 나의 카르마로 감당할수 있을지, 부담이 정말 많이 되었지만, 분명 나의 부정적인 느낌들이 시간이 지나면 의미 없는 감정소모 였으며, 오로지 엄마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쳐 보고 싶을때 엄마와 같이 겪은 추억들을 기억하며 위로 받을수 있을것 같았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2023 년 10월 16일 엄마 the 김여사의 건강이 최고 일때 세부 모알보알로 함께 떠나기로 했다. 저녁 6 시쯤 도착한 공항은 긴장감과 활기가 넘친다. 수화물 가방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데다, 자기의 분신같이 함께 이동한다. 세부 퍼시픽 기내용가방은 7 kg 미만이어야 반입이 가능하다. 좀 오버가 될것 같으면 보조 가방을 준비 하여, 나머지를 그곳에 넣고 따로 들고 가도 그냥 통과 시켜준다. 엄마의 여권은 새롭게 갱신하여, 겉표지가 파랗다. 보통 미국,캐나다 일본등 선진국들의 여권 겉표지는 붉거나 파래서, 선진국이라 그렇게 ...
올 것 같지 않았던 2024년 용띠해 갑진년이 드디어 시작 되었다. 하루하루 떠나 보내지만, 12월 31일에서 1월1일로 넘어가는 그 순간에는 참 많은 생각들이 떠오른다. 매년 특별함 없이, 조용하게 새해를 맞이 하고, 습관데로 그날 하루를 살았다. 오늘은 12개월 간 기다린 새해 첫날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 친한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만나 떡국도 먹고, 처음해보는 선물제비 뽑기하자는 제안을 받아 시간을보내기로 했다. 마침 베트남 여행에서 선물로 주려고 사두었던, 수제 코코넛 카라멜 두봉지를 포장지에 싸서 준비하고, 커피 마니아들에게는 호불호 없는 부드러운 티라미수 케잌과 함께 그녀들의 집으로 출발했다. 멀리서 이쪽을 바라보는 10년지기 차차의 시선 도착하니, 그녀는 한식,중식, 양식 그리고 디저트와 에퍼타이저 등 동서양의 경계를 허문 자신만의 식탁을 준비하고 있었다. 직장에서든, 일상에서든 나이나, 국적, 문화의 차별을 두지 않고, 모든 이들과 경계 없이 긍정적인 관계를 쌓아가고 있는, 편견 없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해주는 그녀 , 그녀의 허물없는 마음이 식탁 위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아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마지막까지, 좋은 포토샷 을 찍겠다는 일념 하에 , 평소에는 베터리 절약을 위해 키지 않았던 조명을 켜는 그녀. 역시 조명발은 무시 못한다. 감성충전 100 프로 24년의 4를 상징하는 큰 초만 꽂았다. 이어서 제비뽑기로 선물을 선택하는 순간이다. 이게 뭐라고 떨린다냐... 세개의 선물이, 세 사람에게 각각 선정 되었다. 내가 준비한 코코넛 카라멜을 받은 친구의 딸은 단지 물 건너 외국에서 왔다고 엄청 기뻐 해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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